홍선생님, 건강하시죠.
사는 것이 바빠서 연락을 못드렸네요.
아버지를 보낸지 1년을 앞두고 있네요. 큰 누나를 보낸지 1년이 넘었고요.
하나님의 뜻이 무얼까 생각한적도 있고.
아버지가 하던 사업장을 인수 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잘 해서 확장시킬 겁니다. 하나님의 사업체이니까!
연말에 편지를 서려고 마음먹었는데 못했네요.
가끔 방문은 했는 데 오늘은 글을 남깁니다.
대용이에게 축하한다고 해주세요.( 제가 알고 있는 대용이가 맞는 지?)
메일이 바뀌었어요. 처음쓰던데가 없어져서 kshwan69@ hotmail.com 으로
가게 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연락처가 1-919-489-3937 입니다.
다들건강하시고요. cd,dvd order 하면 여기 미국에도 보내줄수 있는 지 ....?
우편료는 어떻게 되는 지, 싯가가 어떻게 되는 지 , 총무님 or 담당관님에게
물어 바주세요.
보아스에서는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것을 배웠다는 생각을 ...
몸과 마음은 힘들었지만, 그 속에서 사랑을 배웠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2 아이의 아빠가 되었어요. 얘기를 했었나?
큰 딸 4살 해나, 1 살 아들 요셉 아이들을 보면서 좋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마음!
아마도 하나님의 마음도 그러실거란 생각을 해 보면서....
다시 한 번 영육간에 건강하게 하나님 안에서 사세요...그럼 다음기회가 되면....
........ 미국에서 보아스 5기 석환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