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안녕하세요. 보아스 3기 알토에 이추숙입니다.
오늘에서야 홈이 있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정보가 늦어서...

여기 저기 둘러보다가 에전에 사진을 보니 더욱 새롭습니다.
옛날 생각도 나고... 세월이 참 빠르게 지나가는 듯합니다.
이제 한국에 머물시간도 얼마남아있지 않네요.
이달 말쯤에 대만으로 출국하게됩니다.

보고픈 홍선생님, 경희 언니. 69동기들, 정환이 (정환아 연락을 못해서 넘 미안하다)자관이 오라버니, 종피리우스오빠, 인탁이 오빠. 윤기오빠, 남홍오라버니,박능출 집사님 등 다른 사람들
이름불러주지 못해서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시길..
제일 많이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정이 들어서...

다음에 보아스 합창단 대만 순회공연을 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가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대만 신죽 한인교회를 섬길 것 같습니다.

지난 5월 첫째주 창립예배를 드렸답니다.
여호와 이레입니다.
저를 위해서 하나님께서준비해 놓으셨답니다. 감사...

보아스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날마다주 안에서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저를 위해서도 많이 많이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