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을 마무리하면서 모처럼의 여유와 음악과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며칠 남지 않은 2006년을 지나면서 저 개인적으로도 참 감사한 한해였습니다.

여전히 보아스와 함께 그 자리에 계시는 박인탁 집사님, 박능출 집사님, 이영남 집사님,
그리고 대용이와 애겸이 또 여러 보아스맨들! 저도 언제나 함께 있습니다...
함께 했던 동문들과도 이야기 했지만 옛날 그시절이 많이 생각났었던 연주였습니다.
많이들 수고하셨습니다. 큰 박수를 다시 한번 보내드립니다

몇년전만 해도 저랑 경화, 성은이가 함께 활동했던 년수를 합하면 우리가 더 많았는데...
이젠 보아스의 나이가 우리 활동했던 연수보다 더 먹었네요.
이렇게 세월의 빠름을 다시 느껴봅니다.

홍선생님! 그리고 반주자님도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남은 날도 마무리 잘하시고 힘찬 새해를 모두가 맞이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