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구석구석 찾아내어 감사에 감사를 더해 봅니다. 우리네 삶은 동전의 양면인 것 같아요. 앞면만 보면 불평이 터져 나오지만 살짝 뒤집어 보면 감사가 넘쳐나니 말예요... 하나님이 감춰 두신 동전의 밑면을 수고로이 뒤집어서 아버지되신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그 중심을 본다면, 우리의 모든 삶 속에서 감사할 수 밖에 없을꺼예요...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더덤어 보며 감사와 감격에 잠겨 봅니다~^^

이곳 보아스 보금자리로부터 들리는 흥겨운 멜로디는 Polly-Wolly-Doodle이라는 곡입니다. 신나고 경쾌한 곡 사이로 너무나 친근한 보아스 가족들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즐거움과 감격에 차서 통통 튀는 소리를 들려주는 김남홍 동문님과 아름답고 신나는 목소리의 주인공 표은진 동문님, 보아스의 영원한 꽤꼬리이신 이영남 집사님, 그리고 친근하고 훈훈함으로 감동과 즐거움을 전해주는 보아스만의 하모니....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 같습니다^+++++++^

제목: Polly-Wolly-Doodle
작곡: Gail Kubik
Sol: 이영남(S), 표은진(A), 김남홍(T)
연주: 보아스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