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다는 말 밖에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많은 힘 실어주고 계시다는 거 알고 계시죠?
조용조용 아무 말없이 많은 힘이 되주시는 집사님
얼굴만큼 이나 마음 씀씀이도 얼마나 예쁜지 본인 은 아마 잘모를껄요..
연습땜에 속으로 애태우고 계시다는것도 잘 알고있어요. 토욜쯤 날잡아서
우리 아줌마 sop파트끼리 연습 빡씨게 함 해요.
연습 날짜는 오늘 모임때 대충 맞춰 보도록할게요.
배애경,서은주, 권순복,김연수,김은경,이영남 이렇게 모여서 하도록..
늦게 힘들게 달려오시는 집사님 항상 조심하시고요.
서은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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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스와 함께 한 한해를 돌아보니
>참 여러가지 일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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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집사님과 같은 교회에 다니면서 보아스합창단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지난 3월 20주년 기념 오페라를 앞두고 동분서주하시는 홍집사님 모습이 안타까워
>부족하지만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어야겠다는 생각에서
>보아스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고 그렇게 그렇게 인연이 되어
>크고 작은 연주때마다 이영남 집사님의 권유로 보아스와 함께 하면서
>제가 보아스에 도움이 되었다기보단
>오히려 보아스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으며
>하나님께 찬양을 통해 영광을 돌릴 수 있음이 너무 감사했고
>귀한 보아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과
>홍집사님, 이영남집사님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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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6일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제 개인적으론 연습에 참여할 시간이 부족해 많은 안타까움이 있으며
>합창단 또한 여러 어려움들이 있겠지만
>연습에 참여할 때마다 느끼는 단원들간의 끈끈함과 합창단 사랑에
>가슴이 따뜻해 옴을 느끼며
>지난 20년간 보아스에 역사하셨고 또 앞으로도 함께하실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오늘도 주님을 찬양할 것을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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