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기 최정숙입니다
찌는듯한 무더위에 다들 잘 계시죠
저희교회는 늦었지만 어제 1박2일로 여름성경학교(캠프)가 끝났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바다가있는 곳(통영)이라서 아이들과 열심히 공부도 하고 목이 터져라 찬양도 하고 바닷가에 가서 수영도 했답니다 골탕먹이려고 작정한 아이들과 남선생님들 덕분에 짠 바다물도 먹긴 했지만 정말로 재미있고 하나님을 체험한 성경학교였어요
바다가 있는 이곳도 이렇게 더운데 대구는 엄청 더 많이 덥겠죠 생각만 해도 숨이 막힐려고 하네요
홍샘도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저번에 통영에 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그리고 너무너무 좋았어요
왜 보아스만 생각하면 코끝이 찡해지는지 모르겠네요
다들 너무너무 보고 싶네요
할말이 많은데 이만줄이고 다음에 또 소식 전할께요
사랑합니다
주님안에서 다들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