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첫 직장에 다니던 2003년 초에 대전의 내적치유집회에 참석해서 들은 감동적인 말이었어요... 열방대학교의 크리스티 김 선교사님이 인도하시는 내적치유집회였어요. 선교사님은 우리 보아스합창단과 친근한 분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 당시 40세 처녀이면서 하나님을 향한 대단한 열정을 가진 분이셨거든요^^;

저는 학교 다닐 때 힘든 연구실 생활을 하며 삶의 지침과 피곤함, 나의 무능력함 등등... 정말 괴로왔어요... 그러던 중 2002년 가을에 입술의 열매로 복과 행복을 누리며 살자라는 주제(이사야 57장 19절, 잠언 18장 20~21절)의 부흥사경회에 참석한 후 저의 삶이 180도 바뀌는 너무나 소중한 체험을 했어요...

그 후 첫 직장에서 회사 동료의 강권으로 참석하여 제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으면서 저는 감동을 많이 받는 사람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특히 You are lucky!가 아니라 You are blessing!이다라고 가르쳐 주신 크리스티 김 선교사님 덕분에 저에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축복을 Blessing이라는 제목의 작은 노트에 담고 있어요. 앞으로 저에게 소중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려고 모아 둔 것이예요...

재미없는 찬양을 부르던 저에게 찬양의 찐한 감동과 맛을 느끼게 해 준 저의 인생에 너무나 소중한 보아스 가족들에게 저가 받은 감동들을 하나씩 나눠드리고 싶어요... 한달에 적어도 한번, 가능하면 일주일에 한번씩 제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축복을 나눌까 해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