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5/26 보아스 가족들에게 보낸 서신입니다.
홈 페이지를 방문하신 모든 분들에게 서신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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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간되시길..

보아스 맨 여러분!!
즐거운 휴일 잘 보내고 계시지요!!
계절의 여왕인 5월의 화려함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모두들 잘 계시다니 감사합니다.
보아스 가족들이 있는 곳에서 열심히 생활하심을 전해올때 참으로 반가움과
기쁨을 느낍니다.
멀리있어도 함께하는 보아스의 정심처럼 어디에서든지 보아스의 하모니를
들려주는 여러분의 삶이 되심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어제도 보아스 현역들은 열심히 연습을 하였습니다.
언제나 신선한 말씀으로 우리에게 충격을 주시는 정성훈 담임목사님의 말씀..
어제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 감동으로 다가와서 참으로 감사함을
느낍니다. 이어서
"주 너를 복주시고 축복하시리"라는 곡을 비롯하여
이건용의 두부사려 등을 연습하였습니다.
경주연주를 통해 더욱 가까워진 새 가족들과 더욱 원숙해진 기존의 보아스맨들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경주연주의 피곤이 남아있어 연습에 지장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우리보아스에서는
전혀 해당되지 않는 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이엇습니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더욱 더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겠습니다.
그저껜 김애겸 동문이 찾아와서 개인적으로 CCM 음반 작업에 참여하여
만든 음반을 선물하더군요.. (그리고 보아스와 함께 연주하는 것을 그렇게
고대하고 있음을 얘기하였습니다. 환경의 어려움이 있어서 몇 년간은 함께하지 못하였지요..)
비록 각 음반에 1곡씩 들어간 솔로앨범이지만 그래도 어려운 환경가운데서도
감사의 하모니를 표현할 수 있음에 얼마나 감사합니까!!
참 고마웠습니다. 사실 보아스에는 어려운 여건을 가진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표현하지 않는다 뿐이지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모니로 극복하며 사랑을 전하고
있음은 삶의 찬양이라 생각되어 존경스럽습니다.
어디에서든지 보아스가족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더욱 기도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삶되소서!!
주 안에서 샬롬!! 홍순덕 배상

**추신 : 러시아 국립남성 합창단 내한공연시 보아스 합창단이
함께 연주를 합니다.
새로 개관한 동부문화예술회관에서 2004. 6. 11(금) 오후 7시반
연주입니다. 많이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10월경 보아스 청소년중창제를 계획하고 있구요,
잠시 쉬었던 여성합창단을 하반기 부터 매주 토요일 다시 연습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수년간 기도하고 있던 어린이 보아스 창단을 하반기에 개시하려고
합니다.
그리하여 창단20주년에 걸맞는 명실공히 전천후 합창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시금 기도해주시고 혹 주위에 좋은 가족들이 있으면 추천을 부탁합니다.

**보아스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