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 겨울의 추위에도 봄은 오는군요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보아스 4기(맞나? 가물가물하네..) 김남홍 동문입니다.

보아스를 떠나지 어언 10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네요. 그런데 아직도 그 당시 열심히 설치던(?) 기억이 엊그제 같이 느껴집니다. 그 많큼 정을 많이 심어 놓았다는 애기죠.

오랫동안 소식 전할 마땅한 도구(핑계임다.--!)가 없어 안부를 전할 수 없었는데 이렇게 홈페이지가 부할되어 참 다행입니다.

이 곳에 오니 여러 그리운 얼굴들과 소식을 접할 수 있어 좋네요. 특히 "병주" 수술이 잘 되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소식듣고 걱정 많이 했는데..

다른 동문님들은 다들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직장따라 대구를 떠나 온지도 10년이 넘어 새삼 사는 모습들이 궁금해지네요. 멀리 타국에서 정착한 석환이, 추숙이도 잘 살고 있는지 지 이렇게 나마 소식 묻는다.

잘 지내지? 잘 지낼꺼야! 암, 잘 지내고 말구..잘 지내야 돼!

그리고 홍선생님도 건강하시구요 소식 자주 전하지 못해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그리고 박능출 집사님께도 안부 전합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아! 우리는 영원한 사무국장 인탁 성님도 ..(안됐어..아직도 만연 사무국장이나 하고 있다니 후배하나 얼른 키우소! )

저는 울산에서 지금은 목포로 당분간 (9개월) 파견이 나와 있어 그나마 간간히 보던 녀석들 얼굴도 보기가 힘들어 졌네요. 동기들아 다들 건강해라!

그리고 현재 활동중이 후배님들도 힘내시고 무슨 일이던지 기쁜 마음으로 임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 소식 전할때 까지 모두들 주님안에서 평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