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늘 아름다운 수고와 사랑으로 함께하는 경희 누나의 모습에 넘 감사합니다. 저도 맘으로는 함께 하였지만, 개인적으로 힘든 일로 인해 이번 연주에 함께 격려하고 찾아뵙지 못해 누나와 지휘자님, 그리고 여러 단원들에게 넘 미안할 따름입니다. 개인적인 일과 공적인 일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할텐데... 아직 미성숙한 저의 모습에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이번 연주회가 어땠나? 궁금도 하고 해서 둘러보았는데 이렇게 연주회 소식을 전해주는 반가운 얼굴을 볼 수 있어서 기쁩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의 부족을 반성하며 다시금 보아스합창단에게 격려와 사랑을 전합니다!! 보아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되어 사랑하며 섬기는 모습들이 저희 가운데 넘쳐나길 소망해 봅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죽은 영혼들을 살리는 사랑의 하모니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