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0년 7월 여름서칭페스티벌 초청강사이기도 하신 단 뉴엔 교수님의 이야기입니다.
이번 여름서칭페스티벌에서 여러분은 단 뉴엔 교수님을 직접만나 실 수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단 뉴엔은 음악에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 넣을 줄 아는 분이시며 무엇보다도 그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넘치는 신앙심을 성가대원들에게 잘 전달하시는 분이십니다. 2007년 여름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하찬송 올림.



아래는 2007년 7월 세미나 전에 쓰셨던 "세울림" 님의 쓰신 글 내용입니다.


현재 미국의 대표적인 두교회를 들라면(교회음악관점에서) 동쪽에는 플로리다에 위치한 코랄릿지교회(제임스 케네디 목사)를 들수있고 서쪽에는 캘리포니아주의 오렌지 카운티에 위치한 수정교회(로버트 슐러목사)를 들수있습니다.

매 주일 아침에 미국 메이저 T.V.에서는 두 교회에서 예배 드리는 광경을
방영을합니다. 다른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도 물론 딴 채널을 통하여서
방영하지만 교회음악에 관심을 가진 저로써는 위의 두 교회에 많은 관심을 가짐은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한동안은 플로리다에 위치한 코랄리지 교회의 예배 음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수정교회 쪽으로 관심이 기울어져 가는 형편입니다.

그러한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최근 몇년전에 두 교회에서는 지휘자의 이동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한쪽으로 교회음악의 모델로 은근히 생각하고 있었던
코랄릿지 교회에서는 단기간동안 몇명의 지휘자가 교체되더니 지금의 현지휘자가 계속하여 지휘를 하고있고(지휘자 이름은 알지 못함) 비슷한 시기에 수정교회에서도 지휘자의 이동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동부의 코랄릿지 교회의 성가대와 그들이 하는 음악에는 그 전에 비교하여볼때 별로 변화가없고 성가대원 구성원들도 별반 이동이없는 상태에서 한결같은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어서 제가 동경하는 마음은 전에 비하여는 약간 반감하였지만 그래도 존경의 대상으로 삼고있음에는
의심할 여지가없는 사실입니다만 그에 비하여 수정교회의 성가대의 변화는 누가보아도 확연하리만큼 달라진 모습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

현재 세계에서 메시아에 관한한 가장 정통하다는 UCLA교수 단 뉴엔을 모시고 온 후부터 그 변화는 일기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성가대의 연령층이 눈에 뜨이게 젊어졌습니다. 그에따라 음악도 전에 비하여 확연히 달려졌음을 알수있습니다. 성가대의 찬양시간이 축제의 시간이 되는것은 너무나 당연한 사실입니다.

성가대가 주도하는 예배음악이 활기를 불어넣으니 예배전체의 분위기가
활기에 넘침니다.

단 뉴엔 교수의 세미나에 몇번 참석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세미나 강사님이 참석자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여러분들은 세계 최고의 합창단을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많은 답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러나 정답은 젼혀 우리들이 상상하지못한 것이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합창단은 여러분들이 속해있는 교회 성가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인 목소리와 주님을향한 마음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통하여서 주님께 드려질수 있도록 각자가 준비된 자세로 임한다면 그 성가대가 만들어내는 소리야말로 주님보시기에 최고의 합창이라고 할수있고 지휘자는 그런 소리를 만들기위하여 노력하는 성가대원들에게 세계 최고의 합창을 우리는 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지시켜서 개개인이 주님보시기에 최고가 될수 있는 마음 자세를 심어주어야합니다.

그래서 진정 우리모두는 세계 최고의 합창단에 속해 있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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