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장을 너무 늦게 보내게 되어 죄송하네요.
잘 지내죠. 하루하루 일만하다가 시간을 보내죠. 어쩌다가 보아스홈에 방문하고 인사하고
가기도 하죠. 그냥 둘러보기도 하지만.
딸 해나가 같이 놀자고 손잡고 장남감있는 방으로 데리고가
때로는 책을 가지고 같이 보기고도 하고 재롱을 보다가 같이 잠들기도 하고
아내는 아침에 학교에 가, 딸도 마찬가지 저녁에야 겨우 가족들이 모이지
한국에서도 그런데, 삶의 여유, 마음의 여유, 시간의 여유가 없으니까
웬지 손해를 보는 느낌이야.
하고픈 것들을 잠시 미루다보니
여전히 바쁘죠, 성악가는 건강과 목소리가 생명인데, 자기관리 잘하시고,
애기엄마로서 애들에게 하나님 말씀과 신앙을 잘 전해 주시고
해나엄마왈 나더러 재미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래 하긴 나도 잘아는 사실데
인정했지뭐
사돈! 잘 지내고, 대구에 계신 누나와는 가끔 어머니가 연락해서 소식을 듣곤해
하여튼 자기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면서 늘 하나님과 동행하길....이만
자야 할시간 넘었다.


너무 오랜만이네~
>이곳에서 이렇게 만나게되다니...
>결혼해서 이쁜딸까지~
>아직도 애리애리한 얼굴모습이 선한데...^^
>나또한 삶이 그러니~
>주위를 둘러볼 틈도없고...새언니얼굴못본지도...
>몇해는되네그려~
>
>건강하게 잘지내는것같아...
>반갑고...
>그래도 힘들땐 기도와찬양이 가장값진거라
>생각되고~
>어느곳에서도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나아가길 소망할께요.
>
>가끔 온라인을 통해서 연락주고받길 바래.
>
>딸이름이 해나라고 그랬나?
>넘 이쁜이름이네...
>주안에서 건강하게 자라길 기도할께~
>몸건강히 잘있구~
>사돈어른들께 안부인사전해 주시게~
>
>반갑다...석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