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보내준 아름다운 선교 현장의 소식에 감동이 넘친다.
경희도 얘기했지만 참으로 좋은 세상이다.
이렇게 멀리서도 금방 안부를 나눌수 있으니..
넌 어디서나 주의 사랑을 나누는 그리스도의 증인이니
많은 선교의 결실이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어제 우린 전단원 기도회 및 수련회를 가졌단다. 전반기를 마치면서..
팔공산 자락의 금도끼 은도끼라는 곳에서
전단원들이 참여하는 수련회를 가졌는데 넘 좋았다.
교회의 여름수련회에 참여하는 몇 몇 단원을 제외하곤
모두다 참여한 것 같았다.
"기도의 하모니로 천상의 하모니를 노래하라!!" 는 주제로 기도회를 가졌는데
진지하고 아름다운 보아스의 모습에 많은 감동이 있었단다.

어제는 정숙동문이 멀리서 안부를 보내고 오늘은 대만에서 이렇게
연락이 오고 그저께는 2기의 최은순동문이 홈피 주소를 물었고
홈페이지가 아름다운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모두가 사랑하는 보아스의 모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께
기도 많이 하고.. 보아스가 대만에 순회연주를 갈테니 마니 마니 기도해주세요!!

이곳은 매우 덥다. 그리고 장마기간이고..

너를 넘 사랑하는 남편되시는 분과 너가 넘 사랑하는 귀여운 딸에게도
안부를 전하면서.. 샬롬!!

대구에서 홍순덕 보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