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스 가족 여러분, 정기연주회로 모두 수고하셨어요~!
제가 직접 찾아뵙지 못하고 멀리서 이렇게 관심 밖에 가지지 못해 미안해요...
깨닫은 은혜의 말씀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요...*^^*

"바보는 방황하고 현자는 여행한다"

이 말은 여기 서울대 중앙도서관 앞 플랭카드에 쓰여있는 글귀예요.
누가 과연 바보이며, 누가 과연 현자일까요?
오늘 그 실체를 찾아보고자 해요.
어디서냐구요? *^^* 주일예배를 통해 깨닫은 하나님 말씀을 통해...ㅎㅎ



사무엘하 3:12~16, 사무엘하 강해(3), 남포교회 박영선 목사

다윗은 성경이 위인으로서 내세운 자가 아니다.
만약 그러하다면, [하나님의] 은혜가 설 자리가 없다,
예수님이 죽으실 필요가 없다.
본문에서의 다윗은 훌륭하지 않다.
한 나라의 대표자들끼리 협상하는 것이 아니라
뒷거래를 하고 있다 ...

시편 22:1~11에서
다윗은 자신의 신념(믿음)을
골리앗을 넘어뜨린, 자신의 신념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 위에 세워야 한다.
그리고 마태복음 16:16~17, 21~24에서
베드로도 자신의 신념을
예수를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한, 자신의 신념이 아닌
하나님의 은헤 위에 세워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은혜와 신적 간섭함으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신다(갈라디아서 2:20~21).
우리는 이 하나님의 은혜와 신적 간섭하심에
나를 맡겨야 한다.
기독교 신앙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이 내게 이루시고자 하는 것을
수용하고
자신을 하나님께
항복시키는데 있다!!!


이상의 말씀을 통해 볼때
누가 바보이며, 누가 현자일까요?

나의 목적과 계획과 꿈을 향해
달려가는 나의 모습이 바보가 아닐까요?
왜냐하면
나를 만드시고
하나의 걸작품으로 완성하고픈
아버지의 마음을 알지 못하지 때문이죠.
이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아버지의 목적을 향해
달려갈 때,
우리는 비로소 현자가 되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 방황하지 말고,
이 나그네 길을 여행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