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스 가족 여러분,잘 지내시죠?
정기연주회 준비로 여념이 없으실텐데, 너무 수고 많으세요.
찬양가운데 거하길 기뻐하시는 아버지의 흥겨움이
보아스 가족 여러분께 흘러 넘치길 소망해요...!!


주일 예배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를 조금씩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요.

어제 주일 예배 시간에는 미국 리버티신학대학원의 김창엽 목사님이 말씀을 전하셨어요.
요한일서 1:5~10 말씀을 가지고 "자복을 통한 부흥"이란 말씀을 전해 주셨어요.
그 말씀 가운데 정말 마음에 와 닿은 말씀을 몇가지 나누고자 해요...


자복[confession]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를 의지하여 우리 죄를 시인하는 것이다.
목욕한 자는 발만 씻으면 되듯이
예수 믿는 우리는 날마다의 삶 가운데 짓는 사소한 죄를 하나님 아버지께 아뢰므로 깨끗하게 되고
주님과 밀접한 친한 관계가 된다(요한복음 13장).

하나님 앞에 자복하듯이 사람 사이에도 자복함으로 사람 사이의 관계가 회복된다(마태복음 5:23~24; 6:12).
하나님 앞에서 한없는 죄사함의 은혜를 받은 우리는
사람 사이에서 무수히 죄를 용서해야 한다!!!
달란트 비유에서와 같이 우리는 일만 달란트 빚진 자이기 때문이다(마태복음 18).

특히 부부 사이에서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함께 예배드리고 손을 잡고 기도하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사랑하는 성도들이 하나되는 것이다.
하나되어야 한다!!
그러할 때,
사도행전 2:46~47말씀처럼
자복함으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관계가 회복될 때
부흥이 시작된다...